생활 베트남, 혼자서도 여행하기 좋은 나라 세계 순위 ‘6위’

미국의 유명 여행 잡지 "Travel & Leisure"가 최근 발표한 '나홀로 여행에 적합한 국가 톱10'에 베트남이 6위를 차지했다. 이 랭킹은 세계 평화 지수(Global Peace Index) 및 지구 행복 지수(Happy Plante Index)의 두 지수를 기초로 각국의 순위를 매긴 것이다.

이 랭킹에서 베트남은 일본과 스웨덴, 독일 등 선진국을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잡지는 베트남에 대해 "다양성이 풍부한 생활 양식을 가지고 어디에 있어도 안전함이 느껴지는 나라"로 평가했다. 

활기찬 벤타잉(Ben Thanh) 시장( 호치민시 )과 동쑤언(Dong Xuan) 시장( 하노이 ), 호안키엠(Hoan Kiem) 호수 주변에는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의 풍경, 중부 고원 지방의 아름다운 산, 푸꿕(Phu Quoc)섬에서 바다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가장 완벽한 여행지는 뉴질랜드로 나타났다. 이 나라는 안전할 뿐만아니라, 환상적인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평가했다.

발표된 순위는 1위 뉴질랜드, 2위 노르웨이, 3위 스위스, 4위 코스타리카, 5위 오스트리아, 6위 베트남, 7위 칠레, 8위 일본, 스웨덴(공동), 9위 인도네시아, 10위 독일 순이다.

vietravel >> vinatimes : 20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