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베트남, 연일 불볕 더위..., 녹아내리는 아스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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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연일되는 불볕 더위로 시민들이 대낮에는 거리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낮에는 바깥 온도가 40도을 넘어 그야말로 한증막을 연상케 한다.
이곳 기후에 적응되어 있는 현지인들 조차도 "덥다. 더워"를 연발하는 상황이다. 1주일 넘게 불볕 더위가 지속되면서 현지인들의 생활 패턴에 변화가 생겼다. 아침 일찍 움직이고, 한낮이면 그늘을 찾아들어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도로에 빽빽하게 다니던 오토바이와 자동차들도 한낮이면 뜸하다.
한편, 베트남 하띤성에서는 아스파트가 고열로 녹아 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역 담당 부서에서는 발생 원인을 검토 중이지만, 연락 40도가 넘는 한낮의 기온에 아스팔트가 과열되어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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