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검색

생활 [이슈-1] “베트남에 집 사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해답은? [1]

비나타임즈™
1000 3

최근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베트남에 집 하나 사둬야 하는 거 아닌가요?" 라는 말이다. 혹자는 "가격도 저렴할 텐데 몇 채 장만해 놓으면 나중에 돈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해외에서 집 구매 했던..., 특히, 중국에서의 경험담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더 구체적으로 예전 중국과 비교했을 때 지금이 집 사둬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판단한다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베트남이 주택법을 개정해 2015년 7월부터 공식적으로 외국인들도 베트남에서 주택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에서 주택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다양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불확실성이 공존하고 있지만,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최근 들어 부쩍 아파트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베트남에서 집 사야 할까?"라는 물음이 당연이 생기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베트남 대도시 (하노이市, 호찌민市)의 주요 아파트나 빌라들의 가격이 생각했던 것보다 싸지 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중 한국의 금리가 낮아진 상황에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는 여유로운 사람들이라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을 수 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이곳 하노이, 호찌민에 위치한 아파트 가격을 듣고 나면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놀라기도 한다.

 

하노이市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최근 베트남 현지인들에게는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관심을 모았던 아파트 2곳의 경우, 2019년에 입주 예정인 이곳의 분양가는 ㎡ 당 약 6천만 동(약 3백만원) 또 다른 곳은 약 7천만 동(약 350만원) 정도였다. 물론 우리나라 평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각각 약 1,000만원, 1,200만원 정도다.

 

vinhomes-sky-lake-song-xanh-duong.jpg

[최근 분양된 VINHOMES SKY LAKE 조감도]

 

이 정도 가격이라면 한국의 중소 도시의 아파트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1인당 GDP를 기준으로 상대 비교를 한다면, 한국의 약 1/10 수준인 베트남에서의 평당 1천만원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물론 1인당 국민소득을 액면가로 비교할 순 없겠지만, 아무리 낮게 잡아도 최소한 1/5 정도는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이럴 경우, 평당 5,000만원으로 평가된다고 보면 무리일까? 물론 이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둔다.

 

참고적으로 베트남 경제 개발 계획에 따르면, 2020년에 1인당 국민소득을 약 3,500달러까지 예상했다. 영국계 회계법인 PwC의 예상에 따르면, 2050년에는 베트남의 경제 규모가 GDP 기준 세계 20위권으로 급상승 한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렇게 환산까지 하면서 현재의 부동산 가격이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됐다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현실적인 문제는 베트남 현지인들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높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제 분야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대두되고 있는 것이 실상이다.

 

이런 문제들은 겉으로 드러난 것이니 충분히 검토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내용과는 별도로 또 다른 추가적인 어려움들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음 시간에는 많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현실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내용들을 한국인 구매자(일반적인)의 입장에서 확인하고 베트남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는 분들께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내용은 다분히 주관적이며, 개인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글쓴이와 다른 의견과 정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비나타임즈 : 2017-04-05 (특별 기고 dcaps@naver.com)

 

공유스크랩

댓글 3

댓글 쓰기
개인정보 보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으로서 베트남 부동산에 투자할 때 제일 큰 문제는 환율입니다.
환율은 전적으로 그 나라의 정부의 정책에 달려 있습니다.
예컨대 같은 동남아 국가라도 필리핀은 2000년부터 상당히 안정적인데 반해 베트남은 95년에 비해 환율이 2배나 뛰어 올랐습니다.
베트남은 대외무역을 중시하는 나라이므로 환율은 앞으로도 계속 오른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베트남에 뼈를 묻을 생각을 한다면 환율은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으로 언젠가 귀국할 거라면 환율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2:11
17.09.15.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