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MERCER, 주재원 세계 생활비 순위 베트남 2대 도시 여전히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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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컨설팅사 머서(Mercer)가 발표한 "2018년 세계 생활비 조사(Cost of Living)" 도시 랭킹에 따르면, 베트남의 2대 도시의 생활비는 전체 209개 도시 중 하노이시가 137위(전년 100위), 호치민시가 124위(전년97위)로 모두 전년 대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세계 209개 도시에서 주거비, 교통비, 음식, 의류, 가정 용품, 오락 비용 등 200개 품목 이상의 가격을 조사해 비교한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 생계비 조사의 하나로 다국적 기업 및 정부 기관이 해외 주재원에 대한 보수와 수당을 설정하는 기준으로 이용되고있다. 뉴욕을 기준으로 각 도시의 지수를 비교한 것이다.
24년째 진행된 조사에서 상위 10위 중 6개 도시가 아시아 지역으로 나타났다. 결과에 따르면, 해외 주재원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전년도 2위 였던 홍콩, 가장 물가가 낮은 도시는 전년 123위 였던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 이어 튀니지의 튀니스(전년 209위) 등으로 나타났다.
zing >> vinatimes :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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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생활비가 124위.... 근데 왜 체감이 안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