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월드컵 이변 속출에 베트남인 자살도 이어져..., 도박으로 전재산 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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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18일) 호치민시 Thong Nhat 병원에는 월드컵 축구 도박에서 전재산을 날리고 살충제를 마시고 자살을 시도한 남성 2명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음독 후 바로 확인되어 병원으로 응급 후송해 생명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살을 시도한 사람은 33세 남성과 47세 남성으로 모두 일용직에 근무하는 사람들로 월드컵 축구 도박에 약 3억동을 배팅했다가 모두 잃고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변이 속출하면서 축구 도박에 배팅했던 돈을 마련하기 위해 오토바이나 자신의 재산을 전당포에 맡기고 현금을 유통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ienphong >> vinatimes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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