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베트남 자동차 가격..., 기대와 달리 상승 중, FTA 특혜 관세도 효과 미미
올해 초부터 적용되고 있는 아세안 CBU 수입 자동차의 0% 특혜 관세가 특별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세안 지역에서 수입된 CBU 자동차의 가격이 계속 인상되면서 특혜 관세가 자동차 가격을 통제하기 위한 시스템이 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있다.
베트남 사람들은 수입된 일부 자동차가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세안 상품협상(ATIGA)에 따라 2018년부터 수입 자동차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대기하던 사람들이 지난 몇 년동안 증가해 왔었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는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일본 도요타(Toyota)의 최신 가격표에 따르면, 일부 모델의 가격은 작년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을 들어, Fortuner 2.4G 4x2 모델의 가격은 4500만 VND(1,982달러) 이상 크게 증가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가격 인상은 "모델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었다고 소개했다.
올해 초부터 혼다 베트남은 CR-V 모델의 가격을 대당 1500만 VND(660달러)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인상 요인에 대해 혼다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가 발표한 시행령 116/2017/ND-CP에 따라 이러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올해 초부터 시행했다고 언급했다. 최근 베트남 정부에서 발표한 시행령 116/2017/ND-CP에 따라 실제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사실이다.
이러한 여러 상황을 전제로 본다면, 자동차 가격의 인상은 수입 관세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시장 경제의 시스템에 따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하락된 가격으로 자동차 구매을 기대하던 소비자들은 예전과 비슷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vir >> vinatimes :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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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거라고 기대한 사람들이 바보? 국가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