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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빈그룹, 스마트폰 제조 광폭 행보..., 'VinSmart' 발표 후 곧바로 '지적 재산권' 계약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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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에서 전략적으로 투자해 스마트폰 생산용 자회사 "빈스마트 (VinSmart)"을 발표한 후 약 3주 정도 지난 7월 5일 스페인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BQ와 스마트폰 생산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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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에 따르면, BQ社로부터 VinSmart의 스마트폰 생산에 필요한 지적 재산권을 인수해 "Vsmart"라는 브랜드로 하이엔드급과 중가폰으로 2개의 스마트폰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것은 VinSmart가 유럽 표준 기술을 갖춘 베트남 자체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곧 출시하기 위한 중요한 선행 과제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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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에 빈그룹과 계약을 진행한 BQ社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유럽의 선도적인 회사 중 하나로 알려졌다. 2010년에 설립된 BQ는 스마트폰, 태블릿 및 독자적인 기술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술을 보유한 회사 중 하나로 알려졌다. BQ 제품의 강점은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BQ만의 스마트폰으로 고급 및 중급 그리고 저가형의 모둔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회사에서는 리눅스 계열 OS인 "우분투"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개발해 처음으로 발표하고, 유럽에서 우분투를 적용한 첫 저가 스마트폰 "BQ 아쿠라리스 E4.5"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빈그룹(VinGroup)의 광폭 행보는 베트남 자동차 생산과 함께 베트남 스마트폰 생산을 앞당기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이미 기술을 확보한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속하게 기술을 들여와 최종 목표인 생산을 앞당기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최근 빈그룹은 GM 베트남 공장을 인수해 기술 인력과 생산 기술을 동시에 확보하는 한편 하이퐁에 최신형 자동차 조립 공장을 건설중에 있다. 빈그룹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여 지켜봐야 할 시기로 보인다.

 

 

cafebiz >> vinatimes :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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