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하노이, 8월 1일부터 야간 오픈 투어 버스 운행

하노이 운송공사(Transerco)는 8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광객들을 위해 2층 오픈 버스을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층 오픈 버스는 8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13곳의 정류장에서 30곳이 넘는 관광 명소를 한번에 볼 수 있으며, 별도의 여행 가이드 없이 관광할 수 있다.

낮 시간대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로 매 30분마다 출발한다. 티켓 가격은 4시간 투어의 경우 30만VND(약 13.2달러), 24시간의 경우 45만VND(약 19.8달러), 48시간의 경우 65만VND(약 28.6달러)다.

한편, 하노이 교통공사에서는 7월 20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회 196,000VND(약 8.43달러)에 제공하는 저렴한 티켓은 "hop on, hop off" 서비스 없이 일정 구역에서 한번 내리면 종료되는 티켓이다. 즉, 1회용 버스 승차권이다.

버스에는 베트남어, 영어, 중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본어 및 프랑스어로 구성된 자동 다국어 내레이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