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ASIAD 2018 축구: 베트남-바레인 1-0 승리..., 역사적인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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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오늘(8/23일) 저녁 7:30분에 바레인을 맞아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아시안 게임 역사상 첫 8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전반 초반에 바레인의 선수의 반칙 퇴장으로 유리한 경기를 펼쳤다.
골을 넣은 Cong Phuong 선수 (사진 : Vnexpress)
박항서의 베트남은 조별리그를 3전 전승 1위로 마쳤다. 최종전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마저 꺾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바레인은 한국에 대패하고 키르기스스탄과 비겼으나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극적으로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베트남이 바레인을 넘으면 8강 대진은 한결 수월하다. C조 시리아와 맞붙는다. 일본을 물리쳤던 경기력만 제대로 발휘한다면 승리가 점쳐진다. 대진표상 한국이 준결승에 오를 경우 베트남과 만나게 돼 흥미로운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vinatimes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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