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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베트남, 인터넷 사용은 ‘OK’ 온라인 결재는 ‘NO’.., 비현금 지불 확대 어려워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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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람들은 인터넷 및 소셜네트워크(SNS) 사용자의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인터넷을 통해 지불하는 비율은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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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내용은 중앙은행이 언론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 워크숍에서 “베트남에서 인터넷 사용자와 페이스 북 사용자가 많다는 것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지만, 신용카드 또는 비현금 지불 방법이 대중화 되는 방안은 아직까지 어려운 상황이다.”고 언급하면서 나온 얘기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중국에서는 노점상과 소규모 소매점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대부분 온라인 지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왜 베트남에서 이 같은 상황이 연출되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베트남 사람들 특히, 시골지역에서는 현금을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그 습관을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 농민협의회 부위원장에 따르면, 베트남인의 약 40%가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지만, 아직까지 약 90% 이상은 매일 현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약 99%의 사람들은 10만동보다 적은 비용에 대해 상품과 서비스를 현금으로 지불하며, 약 85%가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는 공식적인 금융 서비스 이용을 늘리고, 금융 피해 위험성과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현금 지불을 대중화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결과에 따라, 국세청의 보고서에서는 온라인 세금 징수 비율이 기존 55%에서 약 70% 이상로 증가했음을 보고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기업들은 현찰로 세금 지불은 원하고 있어 마감일이 다가오면 현금으로 지불하는 경향이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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