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베트남 축구협회, 준결승전 2차전 입장권 ‘온라인 판매’ 예정

베트남 축구협회(VFF)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준결승전 두 번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인 하노이 미딩 종합 운동장의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편,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12월 2일 필리친과 준결승 1차전을 치룰 예정이다. 이후 12월 6일 하노이 미딩 종합 경기장에서 준결승 2차전이 치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입장권 판매처는 vebongdaonline.vn, vebongonline.com.vn, ticketonline.vff.org.vn 및 vebongda.vff.org.vn 등의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분증을 보유한 개인들은 1회에 한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4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20만동(약 8.7달러)에서 50만동(약 21.7달러)까지 다양하다. 구매자들은 Vietnam Post을 통해 입장권을 받거나, 일정한 날짜에 VFF 사무실을 방문해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두 번 치러진 입장권 판매시 입장권 구매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지적되어 이번 준결승전에서는 온라인 판매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