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베트남, 플라스틱 대신 쌀가루로 만든 친환경 빨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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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메콩델타 지역에 위치한 식품 회사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수 있는 쌀가루로 만든 빨대를 하루에 약 10만개(약 1톤) 생산하고 있다. 최근 수요가 증가해 2월 중 새로운 생산 라인을 설치할 예정으로 완공되면 하루 생산량이 약 5톤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쌀가루로 만든 빨대를 국내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에 납품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유럽 각국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회사 대표에 따르면, 해외에서 친환경 제품이 중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쌀가루를 사용한 제품 연구에 약 1년간의 노력 끝에 약 4개월 전부터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쌀가루로 만든 빨대는 정상적인 환경이라면 약 1년 반 정도 저장 가능하며, 물에 담근 상태에서는 약 30분에서 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색상은 흰색을 기본으로 다른 식용 식물에서 추출한 색소로 착색한 녹색과 보라색 그리고 검은색 등이 있다. 빨대는 먹을 수 있지만 하루에 여러 개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Cafebiz >> vinatimes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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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아이디어 개발이네요...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