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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민박집에서 성폭행 당한 싱가폴 여성..., 가해자는 민박집 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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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빙뚜언(Binh Thuan)省에 위치한 판티엣(Phan Thiet) 경찰은 싱가포르의 여성 관광객이 현지인에 의해 강간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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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3월 31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싱가포르 여성 관광객(30세)이 지역 경찰에 토요일(3월 30일) 밤 자신이 묵고 있던 숙소의 관리자을 성폭행 혐의로 신고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가차 판티엣의 민박집에 묵고 있던 여성은 자신과 함께 온 친구와 민박집 관리자와 어울려 저녁 식사를 한 후 밤늦게까지 어울린 것으로 알려졌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민박집으로 돌아온 후 새벽 1시경 민박집 관리자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자신을 강간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역 경찰은 민박집 관리자(남성, 26세)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서 남성은 강제로 성폭행 것이 아니며, 서로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졋다. 하지만, 경찰은 여성의 몸에서 성폭행 흔적을 발견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유죄 판결을 받은 강간범에 대한 처벌은 피해자에 대한 폭행의 정도와 피해의 심각성에 따라 징역 2년형에서 최고 사형까지 구형할 수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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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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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사형이라... 사형까지는 아니더라도 한국에 성폭행범에 대한 처벌이 강화 되었으면 하네요..

13:26
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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