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냐짱市: 빈펄랜드에 베트남에서 가장 긴 “짚라인” 개장
베트남 중부 해안 관광도시인 냐짱 (Nha Trang)에 위치한 빈펄 냐짱 (Vinpearl Nha Trang)에 새로 오픈한 짚라인 (zipline)은 베트남 신기록 3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빈펄 짚라인은 총 연장 880미터로 베트남에서 가장 길고, 인근 지역에서 유명한 싱가포르의 메가 짚라인 산토스 (Mega Zipline Santos)의 450미터, 필리핀 다힐라야 (Dahilaya)의 840미터 보다 길다.
또한, 짚라인 출발점과 종점의 높이 차이가 약 130미터로 베트남내에서는 가장 높은 경사도를 보유한 짚라인으로도 인정 받았다. 이에 따라, 짚라인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시속 약 100Km 정도의 속도로 "비행"에 가까운 체험을 할 수도있다.
또한, 탑승자들은 베트남 최고 높이인 5.8미터에서 빠른 점프 (잠시 자유낙하)도 선택해 도전할 수 있다.
한편, 냐짱 짚라인 설치는 프랑스의 최장 짚라인 La Colmiane (약 2,700미터) 그리고 이태리 짚라인 Roccamassima (약 2,225미터), 스위스 짚라인 Tyrolcable de Martigny (약 1,000미터) 등을 설치한 어드벤쳐 스포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Fantasticable AeroFun社가 설치해 안전을 보장 받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dantri >> vinatimes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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