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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베트남, 고학력 부유층의 남아 선호 경향 뚜렷.., 성별 구분 출산 영향?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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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저학력의 저소득층 여성 그룹은 여아 100명 당 남아 107명으로 나타났으며, 고학력 고소득층 여성 그룹은 여아 100명 당 114명의 남아를 출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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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자료에서는 2018년 남녀 출생 비율 (여아 100명 당 남아 수)는 평균 115.1명으로 나타났다.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장은 베트남의 남녀 출생 비율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러한 성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전통적인 남아 선호 사상과 관습적인 선입견을 꼽았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여아보다 남아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것이 원인이지만,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출산전 성별을 구분하는 선택적 출산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학력이 높은 부유층일수록 성별을 구분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부유층의 성비 불균형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추정된다.

 

또한, 베트남 지역별 남녀 출생 비율이 높은 지역은 서북부 썬라성 120명에 이어 북부 흥옌성이 118.6명, 북부 박닌성 117.6명, 중북부 탱화성 117.2명 그리고 하이증성 116.3명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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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겠네요...

08:22
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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