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베트남 2대 도시 외국인 평균 생활비, 아시아 도시 중 비싼편에 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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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국가별 도시에 대한 생횔비 지수를 연구하는 Numbeo에 따르면, 베트남의 2대 도시인 하노이시(40위)와 호찌민시(43위)는 아시아에서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 중 하나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Numbeo의 Living Cost of Living Index에 따르면, 외국인 한사람당 임대료를 제외하고 하노이에서는 평균 451달러로 나타나 4인 가족 기준으로 한달에 평균 1,596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호찌민시의 경우 한 명당 월 평균 생활비는 430달러로 4인 가족 기준 약 1,543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각 도시의 생활비 지수는 총 92개의 아시아 도시을 대상으로 레스토랑, 식료품 및 지역별 구매 비용 등을 측정 자료로 횔용해 지수화한 것이다.
이 생활비 지수에서 일본의 수도 동경은 임대료을 제외하고 한달 평균 1인당 1,108달러의 생활비가 소요되는것으로 나타나 생활비가 가장 비싼도시로 나타났고 뒤을이어 한국 서울,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야파, 일본의 오사카 그리고 싱가포르가 뒤를 이었다.
인근 국가로는 태국 방콕 (19위), 파타야 (22위) 및 푸켓 (25위), 캄보디아 프놈펜 (29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3위), 말레이시아 페낭 (37위) 등을 포함해 동남아 일부 도시가 상위 목록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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