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하노이, 최근 심해지는 대기오염에 수확 후 볏짚 태운 연기도 한 몫?

최근 수확인 끝난 하노이 외곽 지역의 논, 밭에서는 볏짚을 태우거나 부산물들을 태우면서 발생하는 연기로 인해 대기오염 수준이 더욱 심해질 정도로 많아졌다는 것이 하노이 천연자원환경부의 지적이다.

들판에서는 내년 농사를 위해 볏짚이나 부산물들을 불에 태워 없애고 있지만, 이 때 발생하는 연기가 하노이 대기 오염을 더욱 증가시킨다는 견해다.

하노이시는 이 같은 관습들을 없애기 위해 2020년까지 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볏짚을 재활용 또는 재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포함될 예정이다. 

dantri >> vinatimes :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