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호찌민시, 유튜브에서 10억원 받은 개인에 세금 8천만원 부과.., 관리 강화

호찌민시 세무국에 따르면, 최근 지난 2016~2018년까지 3년 동안 YouTube 채널에서 최대 190억동(약 10억원)의 수익을 창출한 개인을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개인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 사진 : Le Chi ]

한편, 그는 세무 당국에 소득에 대한 세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인정하고, 3년간의 소득에 대한 세금 약 15억동(약 8,000만원)을 지불했다고 세무당국은 밝혔다.

호찌민시 세무당국은 최근 유튜브는 물론 페이스북 등을 통해 개인이 막대한 매출을 일으키고 있지만, 세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무당국은 개인의 소득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상세하게 파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찌민시 세무국은 페이스북, 구글, 유튜브 등으로 수입을 창출한 개인은 개인 사업자로 분류된다고 언급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사업 소득이 약 1억동 이상인 경우 반드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있다. 세율은 소득의 약 7% (부가가치세 5%, 개인 소득세 2% 포함)을 부과하고있다.

bizlive >> vinatimes : 201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