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검색

생활 호찌민시, 배낭여행자들의 거리 호텔에서 관광객 소지품 감쪽같이 사라져

비나타임즈™
0 0

벨기에 관광객들이 호찌민시에서 유명한 배낭여행자들의 거리에 위치한 호텔방에서 그들의 모든 소지품들을 감쪽같이 잃어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bui-vien-walking-street-1571847385.jpg

[ Photo: Huu Thuan / Tuoi Tre ]


지난 주 10월 18일 베트남 관광객들은 호찌민시 1군의 배낭여행자들의 거리에 위치한 호텔에 체크인 한 후 하룻밤을 지냈지만, 호텔방이 너무 시끄러워 프론트에 객실을 바꿔달라고 요청했고, 호텔측의 승인하에 그들의 소지품을 경비원과 객실 청소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운 방으로 옳겨놓고, 시내 관광을 위해 호텔을 나갔다고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한편, 벨기에 관광객들은 새로 방을 옮긴 후 호텔을 나와 하루종일 관광을 한 후 저녁에 호텔로 되돌아왔다.


한편, 호텔에 들어와 룸키를 받는 과정에서 호텔측의 혼선으로 다른 손님 두 명이 이미 그들이 옮긴 방에 체크인한것을 알게되었다. 아마도 아침에 근무하던 프론트 직원이 오후 교대 직원에게 방을 교환한 사실을 알리지 않아 혼선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어쨌든, 이들 벨기에 관광객들은 경비원과 함께 서둘러 아침에 옮겨놓았던 방으로 올라가 확인해 보니 그들의 노트북 2대와 여권, 임시 거주증 그리고 다른 개인 서류와 귀중품 등 모든 소지품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호텔 직원들도 보관소는 물론 다른 빈방까지 샅샅이 뒤졌지만 어디에서도 그들의 소지품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벨기에 관광객들은 이번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고 조사를 의뢰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호텔 내부에 설치된 CCTV 화면과 함께 구체적인 조사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19-10-23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개인정보 보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