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베트남, ‘하늘에서 코로나 예방 스프레이?’ 가짜 뉴스 유포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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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탱화(Thanh Hoa)省 경찰은 페이스북에 허위 사실을 유포한 25세 베트남 여성을 소환해 재발 방지 및 내용 삭제을 약속 받았다고 밝혔다.
[ 사건 조사중인 경찰 / 사진: Lam Son / vnexpress ]
지난 1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2월 1일 4시~7시 30분까지 외출하지 말라. 외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내용을 게시했다. 그녀는 정부가 공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용 스프레이를 살포하기 때문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이번 전염병과 관련한 허위 사실이나 가짜 뉴스를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 같은 정보들로 대중들이 혼란과 공포를 느끼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이 내용은 최근 베트남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펴졌던 가짜 뉴스 중 하나로 이 내용이 많은 한국인 커뮤니티에서 사실처럼 정보 공유 되면서 한국인들의 혼란을 가중 시켰던 황당한 내용 중 하나였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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