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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베트남 보건부: 직장내 신종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지침 발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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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베트남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직장(의료시설 제외)에 대한 감염 예방 활동을 위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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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Ngoc Thanh / VnExpress ]

근로자들은 개인 위생을 스스로 강화하고 비누와 깨끗한 물로 손을 약 20초 이상 정기적으로 씻도록 권장한다. 비누와 깨끗한 물이없는 경우 알코올 기반의 손 소독제(60% 이상 알콜 함유)를 사용하고 눈, 코, 입 등을 자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재채기를 할 때는 팔꿈치나 천 또는 손수건으로 막아 입과 코의 비산물이 공기중에 분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재채기 한 후에는 수건을 빨거나 사용한 종이 타월은 쓰레기통에 즉시 버리고 손을 세척하도록해야한다.

작업 교대 사이에 스트레칭을 하고,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식사와 함께 따뜻한 상태를 유지하고 체력 향상을 위해 건강하고 좋은 습관을 유지하도록 해야한다. 특히, 급성 호흡기 질환(발열, 기팀, 호흡곤란)을 가진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촉시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근로자 개인 또는 다른 동료가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징후를 보이는 경우 고용주나 직장내 보건 담당자에게 알리고 즉시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한다.

직장의 경우, 보건부에서는 비누 또는 알콜 기반 손 소독제(최소 60% 이상 알콜) 또는 깨끗한 물로 손을 씻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도록 권장하고있다.

작업장은 청결하게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바닥을 청소하고, 문 손잡이/엘리베이터 버튼/공용 전화/컴퓨터 키보드/책상 등과 같이 바이러스가 묻어 있을 수 있는 표면은 정기적으로 세척제 및 일반 소독액으로 소독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야한다.

또한, 직장내에서는 자주 환기를 시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자연 환기 시킬 수 있도록 조치해야한다.

고용주들은 근로자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내부의 규정과 지침을 수립하고 질병 징후가 보이거나 의심되는 근로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건부의 권고 사항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철저하게 준수해야한다. 또한, 의심 사례가 발생한 근로자들은 자택에서 격리 조치될 수 있도록 대체 근무조를 마련하는 등 대응 방안을 수립해야한다.

또한, 보건부에서는 접수창구, 항공, 세관, 은행 등 서비스 부문의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마스크를 제공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전달하고, 필요에 따라 교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과 대면하는 경우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유리 파티션등을 설치해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해야한다.

질병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부 핫라인1900 3228 또는 1900 9095을 통해 즉시 지역 보건 당국에 통보해 격리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한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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