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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국-베트남 모든 직항 노선 잠정 운항 중단.., 귀국하려면 3국 경유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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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전염병 확대에 따른 베트남의 대응 조치에 따라 비자면제 일시 중지 및 한국 경유 입국자에 대한 14일 격리 등의 강력한 대책이 등장하면서 한국-베트남간 직항 노선이 잠정적으로 운항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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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용 사진 출처 : Shutterstock / Jimmy Tran / VnExpress]

계획에 따르면, 하노이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비행편은 대한항공의 경우 3/4일 02:20분 출발하는 항공기를 마지막으로 일시적으로 운항이 중지된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도 3/3일 이후로 잠정 운항 중단되었고, 저가항공사들은 이미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또한, 베트남항공도 3/5일 이후, 비엣젯항공동 3/6일 이후부터는 모두 잠정적으로 운항이 중단된다.

한편, 호찌민시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비행편도 대부분 운항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대한항공은 3/4일 23:10분을 마지막으로 중단하고, 아시아나 항공동 3/6일을 마지막으로 잠정적으로 운항이 중단된다. 나머지 항공사들도 이번주 3/5일~3/6일까지 운항하고 잠정 중단 상태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언제 다시 운항을 재개하는지에 대한 예정은 없는 상태로 코로나19 사태가 정리되면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한국에서 체류중이던 베트남 사람들은 캄보디아로 비행편으로 이동한 후 여객선이나 버스를 타고 베트남 호찌민시로 들어오는 등 제 3국을 경유한 입국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황금노선으로 불리던 한국-베트남 항공 노선이 갑자기 결정된 입국중지로 결국 하늘길이 막히는 사태까지 초래하게되었다.

비나타임즈 :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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