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호찌민시, 최악의 경우 도시내 지역별 봉쇄 계획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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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보건국장은 오늘(3/6일) 진행된 "코로나19" 예방 대책과 관련한 호찌민시 대학교 총장들과의 협의에서 이 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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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찌민시 보건국장 사진 출처: Le Quan / VnExpress ]
그는 도시 전체에서 광범위하게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최악의 상황에서는 방역을 위해 각 구역별로 지역 봉쇄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다면 부족한 격리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의 기숙사 동원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 이외 국가들에서 특히 한국에서와 같이 광범위하게 확산이 진행되면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군을 투입하는 대규모 봉쇄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검토는 이미 하노이에서도 지역별 봉쇄 계획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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