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베트남, 대규모 격리 봉쇄 계획 준비.., 모든 대안과 수단 동원

비나타임즈™ 2020.03.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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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1일) 베트남 총리는 각 정부 부처 및 지방 당국은 가용한 시설과 인력을 총 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규모 격리 봉쇄 계획을 작성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용 사진 출처: Giang Huy / VnExpress ]

코로나19 대응력 강화를 위한 네 번째 지침서에서는 국방부/공안부/보건부/문화스포츠관광부/노동상병부는 각 지방 자치 단체와 상기 내용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의토록했으며, 이를 위해 지역별 호텔과 숙박 시설을 집중 격리 장소로 동원하는 계획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병병 확진자 발생 구역에 출입한 모든 사람들은 시설 격리되거나 적절한 방안을 수립해 격리 조치하고, 격리 구역에서 근무하는 군인 및 공무원들에 대한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도 수립토록했다.

보건부와 외교부는 이미 전염병이 확산된 지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을 14일간 격리 조치한다고 발표한 상태다.

또한, 총리는 항공/해상/육상을 통해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군병력 동원을 요청한 상태다. 또한, 이미 전염병이 확산된 것으로 알려진 지역으로의 비행은 전면 중단되었거나 운항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 정부는 오늘(3/12일) 0시부터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필란드 등 유럽 8개국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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