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호찌민시, 가짜 명품 판매의 메카 ‘벤타잉 시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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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3/12일) 호찌민시 시장관리국은 1군에 위치한 가짜 명품 판매의 메카로 일려진 유명한 벤타잉(Ben Thanh) 시장을 급습해 두 곳의 상전에서 수 천여개의 가짜 명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호찌민시 시장관리국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의 지시에 따라 사이공 광장의 벤타잉 시장에서 영업하는 20여 개 매장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단속 현장에서는 Valentino, Calvin Klein, Prada, Montblanc, Gucci, Cartier, Rolex, 그리고 Seiko 등과 같은 다양한 외국계 유명 브랜드의 시계, 가방, 지갑 등 복제품 약 1,500여개 품목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압수된 위조품의 가치는 약 1억 6,600만동 (약 6,282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시장 관리국은 호찌민시 시내에서 사이공 스퀘어 (Saigon Square)와 벤타잉 마켓 (Ben Thanh Market) 등 두 곳이 남부지역의 위조품 판매의 핫스팟으로 불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계자는 "향후에도 불법 위조품 및 복제품 그리고 지적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 참고용 사진 출처: Nguyen Tri / Tuoi Tre ]
tuoitre >> vinatimes : 20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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