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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베트남, 코로나19 확산 ‘외국인 관광객’ 설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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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벤쩨(Ben Tre)省 인민위원회는 3/15일 오전 6시부터 이 지방 일대에서는 별도의 새로운 통지서가 발행되기 전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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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용 사진 출처: Dao Loan / thesaigontimes ]

안장(An Giang)省 인민위원회도 어제(3/14일)부터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외국인의 진입을 차단한다고 결정했다. 

베트남 중부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Thua Thien-Hue省 인민위원회는 지난 3/14일 오후 5시부터 추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관광지 및 박물관 그리고 기념품점 등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대부분의 지역 정부에서는 외국인들의 방문을 환영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관광 가이드들은 관광객들을 데리고 숙박지를 수배하거나 대체 지역을 찾느라 너무 힌든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지역 사람들은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으로 외국인 방문객 특히 서양인들을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가이드들은 언급했다. 일부 투어 일정에는 홈스테읻 등의 가정 방문 프로그램도 있지만, 대부분 현장에서 취소되고있다고 언급했다.

"대부분의 고객들도 전염병이 확대되고 있는 시즌이기 때문이 이런 대응에는 공감이 가지만, 서비스가 매번 변화되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변화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의 불만도 높은 상황이다."고 투어 가이드는 언급했다.

특히, 유럽지역 관광객들은 최대 1년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한 여행이기 때문에 비상 상황에서 취소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여행사에서도 대응이 곤란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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