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스 베트남 2020’ 재시작..,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연기 후 다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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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미인대회인 "미스 베트남 2020"은 당초 5월부터 8월까지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연기되었다가 지난 5/13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미스 베트남 우승자는 왕관과 상금 5억동 (약 21,700달러)이 수여되고, 1위는 3억동 그리고 2위는 2억 5,000만동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올해 킥오프 세리머니에는 지난 몇 년간 대회의 우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미스베트남은 지난 1988년부터 시작되어 베트남 여성들의 지성과 도덕성 그리고 아름다움을 기리기 위한 베트남 최고의 미인 대회 중 하나로 자리메김했다.
[ 사진 출처: sggp ]
이 대회에는 18세부터 27세까지 성형 수술을 받지 않은 최소 165cm 이상의 여성들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아이를 낳은 적이 없는 미혼 여성에 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ggp >> vinatimes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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