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베트남, 소방차 막아선 버스에 벌금 및 운전면허 정리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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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꽝응아이 (Quang Ngai) 경찰국은 지난 7월 6일 출동하던 소방차를 막아선 버스 2대의 운전자에게 2개월 동안 운전면허 정지 처분과 함께 벌금 400만동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블랙박스에 촬영된 동영상에서는 지역 내 두산 비나 근로자들을 운송하는 버스가 소방차의 진행을 방해하는 장면이 촬영되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gang_xe_llta.jpg](https://www.vinatimes.net/vn/files/attach/images/2079/577/430/b409345dfbcc0f4b1ba4510bf49285ee.jpg)
[ 사진 출처: VOV / 동영상 캡춰 ]
온라인에 공개된 동영상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대상 차량에 대한 처벌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지역 교통국 관계자들이 동영상을 확인한 후 관련 처벌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산 비나 로고가 부착된 2대의 버스는 두산 비나에서 직접 관리하는 차량이 아닌 외부 업체의 버스로 알려졌으며, 해당 회사는 관련 문제점을 확인한 후 운전기사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vov >> vinatimes :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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