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베트남, 대중교통 이용시 신종코로나 방역 프로토콜 다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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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부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함에 따라 항공기, 기차, 선박, 버스 등의 대중 교통 시설 이용 시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프로코콜을 다시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교통부는 어제 (7/26일) 모든 운송사업자들에게 손 세정제를 배치하고 직원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역과 차량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든 승객들의 체온을 확인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모든 장거리 차량의 승객들은 코로나19 예방 절차에 따라 건강 신고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 참고용 사진 출처: VnExpress/Doan Loan ]
운전자들은 자동차의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는 대신 환기가 되도록 창문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언급했다. 이러한 모든 방역 프로코콜은 지역 사회 감염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3월에 적용하던 내용들이다.
베트남은 지난 4/16일 이후 99일 동안 국내 지역 사회 감염자 사례를 발표하지 않았다가 지난 7/25일 다낭시에서 3건과 인근 꽝응아이에서 1건이 발생해 총 4건의 지역 사회 감염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현재까지 지역 사회 감염자에 대한 감염 경로를 밝혀내지 못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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