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달랏: 국도 2개소에 검역소 설치.., 신종코로나 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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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관광도시인 달랏 (Da La)시가 포함된 람동 (Lam Dong)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어제 (7/27일) 저녁 지역을 통과하는 국도 2개소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모든 출입자에 대해 체온을 측정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람동성 문화체육관광국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도 약 36,6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모여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실제로 개인 주택에서 머문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이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달랏을 포함한 람동성 일대를 방문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VnExpress ]
이에 따라, 람동성 보건 관계자는 호텔과 숙박 시설에 손님의 상황을 신속하게 보고하고, 손님 중에 기침이 열이 있으면 즉시 당국에 알리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발생이 잠잠해 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달랏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다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는 관광 시장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에서 특별 관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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