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베트남, 야간 서비스 활동 허용.., 경제 활성화 기대
비나타임즈™
0 1
베트남 응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총리는 새로운 야간 경제 활성화 계획을 승인해 서비스 상점들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밤샘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 계획은 야간 경제를 활성화 시켜 국민들의 소득과 생활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정부는 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엔터테인먼트·음식점·쇼핑·관광 서비스 등을 통해 내수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참고 사진 출처: N. An / Tuoi Tre ]
이 계획은 우선 하노이시, 꽝닌성, 하이퐁시, 호찌민시, 다낭시, 꽝남성 호이안시, 투어티엔-웨성, 껀터, 람동성의 달랏 그리고 끼엔장성의 푸꿕섬 등의 잘 알려진 관광지에서부터 시범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범 실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다른 지역으로 해당 모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총리는 지역 사회에서 사회 질서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야간 서비스 운영 모델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디스코텍과 노래방, 가라오케 등은 자정부터 아침 8시까지는 영업을 할 수 없었으며, 최소 3성급 이상의 관광숙박시설 내에서 운영되는 클럽은 자정 이후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할 수 있도록 허가되었었다.
tuoitre >> vinatimes : 2020-07-29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중부 다낭시 노래방 단속에서 마약 양성 반응자 71명 구금 2022-11-14
- 하노이시, 노래방에서 스트립쇼 조장하면 최대 1억동 벌금…, 단속 강화 초안 2022-11-14
- 베트남 남부 빈증성에서 32명 사망한 가라오케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 2022-11-04
- 하노이시, 노래방 소방 일제 점검에서 약 58%가 ‘규정 위반’ 2022-09-14
- 베트남 총리, 대규모 시설 및 노래방 관리 강화 지시 202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