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호찌민시: 코로나 와중에 절에 모여든 사람들로 사원 일시 폐쇄
비나타임즈™
0 0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오늘(2/20일) 아침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엔작(Vien Giac) 사원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재 개장 시기는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오늘 폐쇄 결정은 어제(2/19일) 밤 진행된 구국 기도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면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우려로 일시적인 폐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Quynh Tran/vnexpress]
호찌민시에서는 지난 2/9일부터 문화 스포츠 행상, 미용실, 노래방, 디스코텍, 술집, 바, 맥주클럽, 마사지, 사우나, 게임방, 영화관, 체육관, 당구장.. 등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상태이며, 종교 시설에서도 20명 이상 예배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중단하도록 요청한 상태다.
하지만, 베트남의 많은 사람들이 음력 새해를 맞이하면서 절이나 사원 등을 방문해 한 해의 복을 비는 기도 행사를 가져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절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2-20
# 관련 이슈 & 정보
- 호찌민시: 여러 지역의 재래시장에서 확진자 발생으로 일시 폐쇄 2021-06-28
- 흥옌성: 감염 사례 발생으로 대규모 신발 공장 일시 중단 2021-06-27
- 하노이시: 자영업자들 아우성에 일부 서비스 규제 완화하나? 2021-06-15
- 하노이시: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필수 서비스 완화 검토 중 2021-06-10
- 박장성: 4개 공단에서 42개사 생산 재개 허용했지만, 노동력 부족으로 가동 어려워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