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베트남, 코로나 사례자 공개 시 개인정보 관리 강화..., 사생활 침해 심각

비나타임즈™ 2021.05.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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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코로나19 관련 사례자들의 신상 정보 및 여행 일정, 연락처 등의 개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각 지역 관련 당국에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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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goc Thanh/vnexpress]

지난 5월 21일 보건부에서 발송한 공문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사례자들에 대한 공개 범위를 전염 위험이 있는 목적지만 발표해 사람들이 관련 지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료진 및 관련 보건 당국에서는 코로나19 환자들의 개인정보 (나이, 주소, 신원... 등)을 어떠한 형태로든 공개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5월 20일 최근 많은 코로나19 환자들의 신원과 여행 일정이 공개되면서 많은 단점이 드러났다고 각 관련 부처에 공문을 방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공문 발송은 특히 온라인에서 개인 정보가 공개되면서 사생활 침해가 심각하고, 사람들의 명예와 가족들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개인정보 공개에 대해 주의하도록 공문을 발행한 것으로 예상된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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