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입국 후 격리 기간 21일로 늘어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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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6일 베트남 축구연맹(VFF)은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입국 후 의료 격리 기간을 기존 21일에서 7일로 단축 요청한 내용에 대해 보건부에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베트남 축구 대표팀들이 입국 후 7일간의 격리 기간이 만료되었지만 아직까지 호텔에서의 집중 격리가 종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언제까지 진행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의료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한 것은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최소 14일 이전에 마지막 접종을 완료)을 완료했다는 것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표팀원들은 입국 후 첫날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코로나19 항체 형성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은 7일 동안 호텔에서 집중 의료 격리 후 7일 동안은 자가에서 의료 격리 하고 입국 후 28일 동안 건강 상태를 스스로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예정된 일정은 6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호찌민시 호텔에서 집중 격리 후 자가 격리로 전환되어야 하지만, 현재까지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은 집중 격리 장소에서 떠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선수들과 스텝들이 아직 떠나지 못한 이유는 호찌민시 보건국이 아직까지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집중 격리 종료에 대한 서면 승인에 서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7군 지역 관계자는 아직 선수들과 코칭 스텝들에게 집중 격리 장소를 떠나라는 최종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선수와 스텝들은 모두 대기 상태에 있지만, 언제 집중 격리를 종료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VFF 관계자는 "우리는 계속해서 호텔에서 격리 종료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모두 코로나19 예방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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