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호찌민시: 고급 아파트에서 연달아 뱀 출현해 주민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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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투득(Thu Duc)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Masteri)에서 여러 차례 뱀이 출현한 것으로 알려지며, 입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NVCC/zingnews]
입주민들에 따르면, 오늘(7월 2일) 아파트에 출현한 뱀을 경비원들이 잡아서 처리했다고 밝히며, 뱀이 출현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일부 주민들의 경우 지난 며칠 동안 두 번이나 뱀에 집에 들어오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또 다른 주민은 지난 5월 말에도 아파트 발코니에서 뱀이 기어 다닌 것을 목격하고 황당했다고 언급했다. 뱀을 목격한 여성은 사진을 찍어 아파트 경비원에게 연락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출처: zingnews]
이 같은 소식에 아파트 입주민들은 불안감을 느낀다고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호소하는 사례가 많아졌고, 요즘은 불안감에 창문을 닫아놓고 지내고 있다고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아파트에서 확인된 뱀은 일반적인 애완용 뱀으로 독성이 없는 종류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파트 관리 위원회에서는 뱀이나 파충류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방충제를 살포하고 잡초 등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zingnews >> vinatimes: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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