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베트남에서 백신 접종은 ‘미인’이거나 ‘금수저’여야? 온라인에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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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의 한 대학에서 "뷰티퀸"으로 불리는 여대생이 "별도의 등록도 없이"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면서 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조적인 답글들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dantri]
온라인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는 백신 접종을 받는 장면과 함께 최고급 자동차 안에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찍어 올린 사진이 게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부러움과 함께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출처: dantri]
현재까지 파악된 내용으로는 백신 접종 등록 신청은 하지 않았지만, 조부모 덕분에 백신을 접종할 수 있었던 것 같은 추정을 할 수 있는 내용이 게시되어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은 베트남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순식간에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네티즌들은 "금수저" 인맥이 부럽다는 내용과 함께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먼저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라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내기도했다.
dantri >> vinatimes: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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