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하노이에서 16호 시행 첫날, 박닌에서 하노이 진입 도로 극심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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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에서 총리의 지침 16호가 시행되는 첫 날인 오늘(7월 24일) 아침부터 하루 종일 인근 박닌(Bac Ninh) 지역에서 하노이시로 진입하는 푸동(Phu Dong) 다리 부근에는 수천 대의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서 검역 검문소 통과를 대기하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사회적 격리 지침을 발표한 직후 하노이시 경찰청은 "녹색 채널" 대상 차량(공무, 전염병 예방, 근로자, 전문가 및 필수품 수송... 등)을 제외한 모든 사람과 차량들의 도시 진입을 통제하도록 일선 경찰에 지시하면서 하노이시로 진입하는 모든 관문에서 심한 정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참을 기다려 검역 검문소에 도달한 차량 중 일부 차량은 하노이시 진입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고 우회해서 다시 돌아가기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부 차량들은 아직까지 검문소가 설치되지 않은 우회 국도를 이용해 하노이로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시간이 지나면서 차량이 증가하면서 정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검문소에서는 트럭 운전기사와 경찰들간 싸움도 벌어지는 등 출입이 통제되기 시작한 오늘 하루 다양한 문제점과 사건들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ietnamnet]
vietnamnet >> vinatimes: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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