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하노이시 사회적격리 첫 날, 반려견 산책시킨 소녀에 200만동 벌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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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에서 사회적 격리가 시행된 첫 날 경찰은 거리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기 위해 외출한 소녀에 대해 "특별한 사유 없는 외출"로 벌금 200만동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7월 24일) 오후 하노이시 호안끼엠 경찰서장은 지역 내에서 정당한 사유없이 거리로 외출 등의 방역 관련법 위반 행위 7건을 제재하고 행정 위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오늘 제재를 받은 사례는 외출 사유를 밝히지 않는 경우 4건과 아침 운동 2건 그리고 반려견 산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늘은 시행 첫 날이기 때문에 도시 전역에서 강력한 단속은 하지 않은 것으로 예상되고, 점차 사회적 격리 시행에 대한 홍보가 완료되면 점차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dantri >> vinatimes: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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