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하노이시: 강력한 이동통제에 정면으로 항의하는 십대들에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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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월 7일) 정오 하노이시 탱쑤언남(Thanh Xuan Nam)구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온라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제(8월 6일) 14:30분경 전염병 통제 지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던 젊은이들에 대해 경찰이 신분증을 제시하도록 요청했지만, 이들은 경찰에게 무례한 말을 하는 등 검문에 제대로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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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antri]
확인 결과 이들 청년 그룹들은 헬멧도 착용하지 않고 단체로 이동하고 있었으며, 경찰의 확인 요청에 시장에 음식을 사러 가는 중이라고 밝혔지만 별도의 쇼핑 바우쳐는 없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역 검문소 경찰들은 청년을 경찰서로 데리고 가 기록을 남기도 벌금 200만동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노이시에서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사람들은 특별한 사유 없이도 외출을 하는 등 의도적으로 방역 지침을 어기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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