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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베트남 현지 한국 교민 누적 확진자 61명으로 증가… 사망자도 4명으로 증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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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총영사관에서는 남부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을 추가 발표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1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오늘(8월 19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명을 추가 발표해 누적 사망자는 총 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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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확진자 발생 추이 출처: 총영사관]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현재까지 병원 또는 치료 시설 등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총 61명의 확진자 중 치료 완료 후 퇴원한 사람은 총 30명, 한국으로 귀국(에어 앰뷸런스) 4명 그리고 관련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나타났다.

총영사관측에 따르면, 최근에는 백신을 접종한 교민들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신규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집계되어 발표된 내용은 베트남 남부지역을 위주로 파악된 내용으로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다낭시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중부지역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를 중심으로 하는 북부지역의 확진자 현황은 발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본인이나 가족이 현지 공관 측에 연락한 내용을 기준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유로 통보하지 못하는 사례와 중부 및 북부까지 감안한다면 현재 공식 확진자 숫자보다는 더 많은 확진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에 거주하는 교민이 언급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지 교민들은 베트남 현지 의료 시설도 열악하지만 현재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개인 스스로 감염 예방에 주의하고 각별하게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비나타임즈: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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