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베트남 체류 한국인 확진자 누적 92명, 병원 치료 중 17명… 감염자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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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 총영사관은 어제(9/24일) 호치민시에서 체류중인 한국 교민 신규 확진자 4명을 추가 발표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2명으로 나타났다. 총 92명의 한국 교민 확진자 중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총 64명, 에어엠뷸런스로 한국 귀국 6명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5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 중인 한국 교민은 총 17명으로 나타났다.
[호치민시 한국교민 감염자 및 사망자 추이]
한편, 이번 공식 자료는 호치민시를 포함한 베트남 남부 지역에 체류하는 교민들 중 직접 영사관에 연락해 집계된 공식 자료로 실제 감염자는 이보다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한국 교민은 전했다. 최근 베트남 남부 지역에서의 한국 교민 신규 감염자는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나타임즈: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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