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이공 사람들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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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24일) 저녁 호치민시 중심부에는 여러 곳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들어 일보 도로는 혼잡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VnExpress가 전했다.
저녁 7시부터 수천 명의 사람들이 호치민시에서 가장 유명한 8군의 Phạm Thế Hiển 마을로 모여들어 도로 양쪽에 설치된 장식등 아래 3km 정도가 혼잡한 상황이 발생했다. 길거리를 따라 위치한 교회들에서는 방역을 위해 문을 닫을 상태로 많은 사람들은 도로에 주차를 해야 하는 등 일대 혼란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 1군의 노트르담 대성당 앞 광장에는 일찌감치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렸고, 교회 앞에는 약 10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켜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촬영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저녁 9시 이후가 되자 Le Duan, Nguyen Du, Nam Ky Khoi Nghia...와 같은 많은 거리에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로 넘쳐나 일부 지역에서는 수십 명의 경찰과 군인이 배치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중심부 건물 경비원은 호치민시가 지난 10월 초부터 거리두기를 완화한 이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교통체증을 일으킨 상황을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사진 출처: Đình Văn/VnExpress]
[사진 출처: Đình Văn/VnExpress]
[사진 출처: Đình Văn/VnExpress]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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