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베트남 북중부 산악 마을의 임시 격리 시설… 뗏 기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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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중부 탱화 (Thanh Hoa)성 Nhu Xuan 지역에서는 뗏 (Tet) 기간 중 고향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의 격리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3개동의 임시 대나무 숙소를 준비했다고 VnExpress가 전했다.
지난 1월 초부터 지역 당국 차원에서 인력을 동원해 준비한 임시 숙소는 3개 동으로 구성된 60개의 방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당국 관계자는 이 같은 임시 격리 시설을 준비하게 된 이유는 산악 마을의 대부분의 가구에서는 독립된 방이 없기 때문에 코로나19 격리 조건에 부합하는 집이 없었기 때문에 지역 당국 차원에서 별도의 임시 격리 시설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약 3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들어왔으며, 그 중 200명은 집에서 집에서 7일 동안 격리되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임시 격리 시설에서 격리되는 동안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임시 격리 시설 운영으로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막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사진 출처: VnExpress/Lam Sơn]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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