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 베트남 2016’ 자격 미달로 최종 라운드 진출 박탈 위기

미스 베트남 2016 선발대회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18명에 포함된 후보 Nguyen Thi Nhu Thuy(1998년생, 다낭市, 173Cm, 54Kg)가 고등학교 졸업장을 보유하지 않아 자격 박탈 위기에 처했다.

지난 6/12일 치러진 대회에서 최종 라운드 진출자 18명에 포함된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됐다.

한편, "미스 베트남 2016" 참가 자격에 따르면 18~27세까지 여성으로 최소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과 미혼자로 규정되어있다. 이 같은 규정 때문에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한 Nguyen Thi Nhu Thuy에 대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대회 조직위원회의 설명은 "일부 예선들은 계획이 변경되어 나이 어린 후보자들은  고등학교 졸업 시험 이전에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게되었고, 최종 예선은 이보다 늦게 진행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자격 요건"을 지키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통과하고 졸업장을 취득하면 된다. 만약,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지 못한다면 역시 최종 라운드 진출 자격도 발탈된다는 것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