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호찌민시, 배낭여행자 거리 바가 오픈되면서 다시 모여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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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으로 긴 시간 동안 닫혀있었던 바(Bar)들이 다시 영업을 재개하면서 배낭 여행자 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디스코 클럽 및 가라오케는 여전히 운영이 금지된 상태다.
지난 5/8일 호찌민이 인민위원회는 지역 술집의 영업 재개에 관한 문서를 발표했다. 이 문서에서는 디스코 클럽과 가라오케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 상점들이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문을 닫았던 바(Bar)들이 다시 문을 열면서 젊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구체적으로 펍, 맥주클럽, 영화관, 스파, 미용실, 사우나, 웨딩홀, 게임방 등 여러 엔터테인먼트 시설 및 비 필수 사업에 대한 운영 금지가 해제되었다. 한편, 헬스시설 및 체육관은 4월 말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한편, 호찌민시의 대표적인 배낭여행자 거리로 유명한 부이비엔(Bui Vien) 거리가 사람들로 넘쳐났지만, 대부분 베트남 사람들로 해외 여행객들은 입국 금지 조치로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었다.
대부분의 바 및 펍에서는 고객들이 입장하기 전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을 한 후 입장시키고 있었다. 일부 상점에서는 별도의 소독 부스를 설치한 곳도 있었다.
[ 사진출처: Ngoc Hien / Tuoi Tre ]
tuoitre >> vinatimes :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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