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한국 여행객 주의보

최근 나트랑 (Nha Trang 베트남어로 냐짱) 에서도 호치민처럼 날치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정신없이 관광객끼리 이야기 하다가 핸드백, 휴대폰, 카메라 등을 오토바이로 날치기 당하는 일들이 이곳 나트랑에도 종종 생기어 한국 관광객들이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최근 이곳 Intercontinental Hotel 한국 투숙객도 길거리에서 핸드백을 날치기 당해 호텔에서 이를 방지하기위해 "길거리 날치기 조심"이라는 안내문을 한국 투숙객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의 휴대폰은 모두 최신이라 생각하여 전화도중 날치기를 당하긱도 하고 핸드백에 여권 등을 넣고 다니다가 소매치기 당해 여권을 재 발급 받아야 하는 어려움도 많은 것 같습니다. 여권 등 귀중품은 호텔에 맡기거나 호텔 금고에 넣고 필요시 사본을 휴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잘못하다가는 핸드백이나 카메라 등을 날치기 당하고 이를 뺏기지 않으려다 도로에 얼굴 등 몸의 부상도 입을 수 있으므로 핸드백, 카메라 등은 길에서 반대 쪽으로 매야하며 휴대폰은 주머니에 잘 넣고 관광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