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꽝닌성, 일본식 온천 리조트 요꼬 온천 1차 완공

비나타임즈™ 2020.05.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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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하롱베이에서 약 10Km, 껌파(Cam Pha)에서 약 15Km 떨어진 위치에 썬그룹이 개발한 베트남 최초의 온천 휴양지 "Yoko Onsen Quang Hanh (Tổ 5, khu 9B, phường Quang Hanh, Cẩm Phả, Quảng Ninh)"이 개장했다. 이 온천은 일본 온천 스타일에 따라 개발한 리조트 단지로 프로젝트 설계와 컨설팅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Nippon Koei Group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리조트 단지는 일본 정원 장인이 일본 정원 풍경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건물들도 일본풍으로 건설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1단계 완공 상태인 리조트는 17년 경험을 가진 일본인 전문가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 온천 리조트 분야에서 알려진 Aquatec으로부터 운영 컨설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리조트내의 공중 목욕탕은 모두 27개소로 미네랄 욕조탕, 족욕탕, 어린이 욕조, 항아리 욕조, 동굴 욕조, 돌 욕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리조트측은 이곳에서 사용하는 욕조에는 연속 순환 필터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피부에 유해한 불순물을 제거하고 많은 고객들이 동시에 사용해도 수질을 보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곳에는 별도의 빌라에서 산 풍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부부실, 가족실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푸트코트도 있어 다양한 음식도 제공된다고 리조트측은 밝혔다.

지난 5/25일 개장 행사에는 썬그룹의 대표와 베트남 총리, 꽝닌성 인민위원회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홈페이지에 공개된 입장료는 성인 1인 당 50만동, 어린이 30만동 그리고 뷔페 요리는 35만동/인으로 나타났다. 현재 다양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만든 온천 콤보 패키지가 출시되어 온천과 뷔페식사 포함 765,000동부터 판매되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온천 페이스북 페이지 참고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