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부총리: 공단내 기업 생산 재가동 위한 조건 검토 중..., 박닌/박장성 기업 생산 보장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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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코로나19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부득담(Vu Duc Dam) 부총리는 보건부에 "박장성과 박닌성에서 가능한 조기에 대규모 공장들을 가동시킬 수 있는 방법"을 검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총리 사진 출처: VGP]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박닌성과 박장성에서 기본적으로 1차 접촉자(F1)을 분리했으며, 두 지역에서의 확진자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교차 감염을 피하기 위해 집중 격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산업통상부 차관은 기업 협회 및 지역 기업들이 생산 및 비즈니스와 유통에 많은 장애물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불만 사항이 접수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부총리는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있으며, 박장성과 박닌성이 가능할 빠른 시일 내에 재 가동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장을 재개하기 위한 4가지 기준이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다. 첫째, 모든 근로자들은 근무 시간 및 근무 후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둘째, 모든 공장 근로자들은 3일마다 또는 매일 속성 검사 키트에 의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셋째, 공장 내 거리두기를 확보하고 물품 운반 수단을 매일 소독해야 한다. 넷째, 공장 내 운전기사는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등 구체적인 내용들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대책의 핵심은 공장내 감염이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는데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안부 관계자는 외국계 기업들은 외국인 전문가들은 공장 내에 위치한 기숙사 또는 공장 내 별도 주거 지역에서 머물러야 하는 등의 엄격한 통제 계획이 있어야 하며, 공장과 공장 밖의 주거지로 이동하기 위해 외부로 나오지 않도록 이동을 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는 상태로 박닌성 및 박장성에서 활동하는 외국계 대기업들의 생산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생산 활동 재개를 위한 기본 조건이 구체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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