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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박장성: 운영 중단된 4개 공단 점진적 생산 재개..., 1차 5월 2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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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성 인민위원회는 오늘(5월 25일) 오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주일 동안 일시적으로 공단을 폐쇄했던 번쭝 / 꽝처우 / 딩짬 / 송케 공단에 대해 점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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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ong Chieu/vnexpress]

지방 당국자에 따르면, 코로나19을 예방하고 안전한 상태에서 생산을 재개해 사회적 격리 지역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일자리 안정과 글로벌 생산 체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공단별로 생산 재개를 위해 8개의 모델 기업들을 선정해 오는 5월 27일 코로나19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평가한 후 5월 28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선정된 1차 생산 재개 업체는 딩짬 공단 (Công TNHH Fuhong Precision Component Bắc Giang), 송케공단 (Công ty cổ phần xuất nhập khẩu Bắc Giang: Dự án nhà máy giấy Xương Giang), 번쭝공단 (Công ty TNHH New Wing Interconnect Technology), 꽝처우 공단 (Công ty TNHH công nghệ chính xác Fuyu / Công ty TNHH New Hope / Công ty TNHH Đặc khu Hope / Công ty TNHH Si Flex Việt Nam) 등 8개 업체다. 1차 운영 재개 업체들에 대한 시험 운영이 재개된 후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면 연속해서 다른 운영 재개 대상 업체들의 운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생산 재개는 한꺼번에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단계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을 재개할 수 있는 업체들은 전염병 예방 규정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4개 공단의 생산 재개는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단계는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복잡한 상황에서의 생산, 두 번째 단계는 전염병이 통제되고 새로운 정상 상태로 돌아온 후 생산 단계로 구분된다.

우선 첫 번째 단계는 5월 26일부터 당국의 운영 재개 문서가 발행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생산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운영 재개 기업들은 필요시 집중 격리 구역에 있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최소한 3일 전에 별도로 준비된 숙소에서 근로자들을 대기시키고, 모든 근로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집중 격리 장소에서 회사까지 이동을 위해 셔틀 버스를 별도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은 감염 위험을 통제하기 위해 근로자들의 주소지 (영구 또는 일시 거주지)의 보건 당국 및 지방 당국으로부터 지난 5월 9일 이후 2차례의 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근로자만 작업에 참여시킬 수 있다.

공장 운영 재개 후 1개월간 기업들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1주일에 1회씩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운영 재개 2개월부터는 매월 15일 이전에 전 직원의 약 50% 수준를 무작위로 선정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한다.

두 번째 단계인 전염병이 통제되고 새로운 정상 상태로 돌아온 후 생산 단계와 관련해 당국에서는 6월 20일 이전까지 관련 규정 초안을 마련하고 6월 25일 이전에 공포해 늦어도 6월 30일까지는 기업들이 규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 기간에는 기업들은 근로자들이 거주하는 의료센터나 지방 자치 단체에서 15일 이내에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근로자만 고용할 수 있으며, 회사는 매월 15일 이전에 한 달에 한번 전체 직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근로자를 무작위로 선정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신입 사원의 경우 회사는 근로자에게 의료신고를 요청하고 7일 간격으로 2회의 코로나19을 진행해야 한다. 회사는 보건 당국이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현재까지 박장성 당국에서 폐쇄된 공단에 위치한 공장에서 운영을 재개하기 위한 단계별 진행 계획으로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운영 재개 후 관리 내용도 복잡하고 비용도 부담되는 상황으로 예상되어 현지 기업들의 애로 사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중단없는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택의 여지는 없는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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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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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요점이 뭐지요? 4개 공단 8개 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회사들은 두번째 단계에 해당되는 것입니까?
08:19
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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