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찌민시: 매주 직원 대상 코로나19 검사 진행..., 비용은 회사 지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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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당국은 최근 지역 내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주 "속성 검사 키트"로 직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하도록 기업들에게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대상 기업들은 별도 기준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Huu Khoa]
한편, 매주 진행하는 코로나19 속성검사키트 비용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지불하도록 요청하고, 권장 대상 기업 리스트는 7월 4일 이전에 공단관리위원회에서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호찌민시 당국에서 계획하고 있는 7월 10일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위한 대응 방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한, 현지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코로나19 속성 검사 이외에도 공단 또는 첨단지역 내에서의 코로나19 검사와 검진을 강화해 샘플 채취 후 12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회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격리 구역과 봉쇄된 지역 이외에도 인근까지도 코로나19 검사를 확대해 검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찌민시에는 진나 4월말부터 시작된 베트남 코로나19 4차 파동부터 오늘(7월 1일) 아침까지 3,998건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국 1위로 나타난 박장성 5,703건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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